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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68

코스닥 상장 절차 공모주 청약 후 상장되기까지 어떤 절차가 필요하며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주식이 코스닥에 상장되는 절차에 대해 적어본다. 1. 정관 정비 코스닥 상장법인 표준정관에 의해 정관을 개정한다. 명의개서 대리인 제도에 관한 규정이 없는 경우 신설해야 한다. 2. 주식인수 의뢰서 제출 대표주관사는 대표주관계약 체결 후 5 영업일 이내 금융투자협회에 신고해야 한다. 주식 의뢰를 받아야만 대표주관사 자격이 부여된다. 3. 인수가액 결정 투자자가 공모 가격과 기상장 유사 기업의 주가를 직접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대표주간사가 상대가치 산정 시 적용한 유사기업의 주요 재무정보와 공모기업의 재무정보를 비교, 제시해야 한다. 유사기업의 선정 사유, 상대비교 시 고려해야 할 내용을 대표 주간사 의견으로 명시해야 한다. 4... 2021. 10. 7.
주식 가치평가의 지표 PER과 PBR 어떤 주식이 싸다, 비싸다를 말할 때 기준이 무엇일까? 초보자들은 단순히 주가를 보고 싸다, 비싸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 방법이다. 주식의 가치 평가할 때 가장 흔하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 PER과 PBR에 대해 적어본다. PER이란? PER(Price Earning Ratio)은 한국어로 주가수익비율이라는 뜻이다. 수익과 주가를 통해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인데, 손익계산서에 나온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누어 주당순이익(EPS)을 구하고 이를 주가에 나누면 PER을 구할 수 있다. 그래서 흔히 PER은 배수로 말한다. PER은 크게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 시장PER: 시장 PER은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PER을 말한다. 보통 코스피지수를 비교 대상으로 삼아 시장 대비 해당 종목의 P.. 2021. 10. 6.
인적분할, 물적분할의 뜻 기업 분할은 하나의 기업을 2개 이상으로 쪼개는 것이다. 즉 회사의 사업부를 분리해 자본과 부채를 나눈 후 기업을 신설하는 것이다. 기업을 분할하는 이유는 사업구조, 경영구조, 지배구조를 개편하기 위함이다. 기업이 커지면 수익성과 성장성이 저해될 수 있기 때문에 사업부를 나누어 몸집을 가볍게 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경영체제를 바꾸는 것이다. 또한 부실 사업부를 분할하여 매각하면 사업구조가 안정될 수 있다. 기업 분할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로 나뉜다. 이 두 가지를 알아보자. 인적분할이란? 인적분할은 수평적인 분할이다. 기존 회사와 분할 회사는 수평적 관계가 된다. 기존 주주는 분할된 2개 회사에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분할 후에는 법적으로 독립된 회사가 되기 때문에 인적분할 후에 곧바로 주.. 2021. 10. 5.
SPAC 상장이란? 최근 SPAC 열풍이 불고 있다. 원금은 보장되는데 수익이 몇 배에 달하다 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공모주보다 SPAC 청약이 수익률이 높을 때가 있어 몇몇 투자자들은 SPAC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SPAC의 의미와 상장이란?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은 2009년 12월에 도입되어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비상장 기업과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Paper company다. SPAC 도입으로 일반 투자자들도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받으면서 소액으로도 기업 인수, 합병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비상장기업은 감사를 받지 않는 만큼 IPO에 비해 2년 정도 빨리 상장하는 효과가 있다. SPAC 제도는 공모자금의 90%이상을 별도..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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