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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케이뱅크 올해 상장 하나?

by 바베큐빈☔︎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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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은행 중 하나인 케이뱅크. 작년 카카오뱅크가 성공적으로 공모 후 증시에 안착하였는데 케이뱅크도 국내 증시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지난해부터 접했었다. 그간 케이뱅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1년을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하였는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제휴은행으로 거래하며 2030 세대의 계좌를 대거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점으로 꼽힌다. 한국경제신문 기사에 따르면,

 

케이뱅크, 연간 첫 흑자 달성
케이뱅크는 지난해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잠정)을 기록하며 2017년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2020년만 해도 1054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케이뱅크는 업비트 효과 등에 힘입어 작년 고객이 세 배 이상으로 급증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2020년 말 219만명이던 케이뱅크 고객 수는 작년 말 717만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연간 첫 흑자 달성

 

현재 국내에 알려진 인터넷은행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가 있는데 2030층에서는 카카오뱅크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굳이 케이뱅크를 쓸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쓰는 이유는 딱 하나, 업비트 때문이다. 기사에도 나온 것처럼 케이뱅크는 업비트를 이용하려면 오직 케이뱅크를 통해야만 입금과 출금을 하도록 세팅되어 있어 업비트의 후광을 등에 업은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업비트(두나무)의 성장에 대해 작성했는데 업비트와 같은 흐름을 보이는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작년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할 기업 중 하나.

 

개인적으로 올해는 토스뱅크와 케이뱅크가 상장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7일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였다. 특이사항이 없이 진척된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공모주 청약 접수를 실시할 듯. 현재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에서 케이뱅크 주가는 19,000원~20,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쯤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살펴보면 나쁘지 않은 수익을 낼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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