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청약이 진행된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아파트. 근래 부동산시장이 얼어붙다시피하여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한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은 마무리 되었다. 그래선지 남은 63세대가 남았고 이를 무순위청약으로 다시 청약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입지
소사역이 있는 대로변을 기점으로 소사역 힐스테이트, 현대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까지 지어지면 소사역 앞은 신축으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맞은 편은 아직 재개발되지 않은 주택가라는 점 때문에 당첨자들이 대거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소사역의 노선 2개가 관통하는 더블역세권이고,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라 이것만으로도 훌륭하다 생각한다. 현재 서해선은 소사역까지만 운행하지만 고양시 대곡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먼저 2023년에는 김포공항역까지 연장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무순위청약일정
- 청약일: 7/18(월)
- 발표일: 7/21(목)
- 입주일: 2024년 1월 예정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무순위청약자격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자. 세대주, 세대원 여부는 무관하나 신청자 본인을 포함하여 모든 세대 구성원이 무주택자여야만 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무순위청약 공급세대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아파트는 전체 166세대의 소규모 단지로 지어지는데, 여기서 63세대의 미계약분이 발생했다. 동호수는 아래 표를 참고하자.
동호수는 아래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분양가
당첨되면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납부해야 한다. 중도금 대출은 50%까지 알선되므로 계약금 10%+중도금10%=분양가의 20%는 자납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아래와 같다. 선택사항이긴 하나 요즘 발코니 확장 안 하는 집 없으니까..
바로 옆 2020년 준공된 부천한신더휴메트로 주상복합아파트의 시세와 비교해 본다. 전용59m2의 호가가 7억원대 초반이고, 올해 실거래가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분양가가 5억원 중반~6억원 초반대이니까, 안전마진이 1억원은 있다고 본다. 이렇게까지 많이 남을 아파트가 아닌데, 부동산은 심리라더니 심리가 무섭긴 한 것 같다.
당첨되었다가 포기하면 재당첨제한기간 7년이 적용되므로 묻지마 청약은 금물이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무순위청약 입주자모집공고문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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